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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도두봉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날씨도 그랬지만, 여유가 없어 찾지 못했었는데,
퇴근하는 차창에서 기울어지는 해를 보면서
문득 도두봉이 생각났습니다.

그 곳,
갈색의 기운은 아직도 그 모습을 버리지 않았지만,
오늘도 갈매기는 창공을 뛰어 오르며 봄을 낚고 있었고,
태양은 마지막 기운을 바다로 쏟아 붓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