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주(住)

올레

by 오르미 posted Mar 02, 2006



올레는 거릿길에서 집으로 출입하기 위한 긴 골목이다.
이는 제주도 주택만이 갖는 특유의 공간이다.
올레는 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관의 변화를 통하여 즐거움을 주며 외부로 부터 시선을 차단해서 독립성 있는 내부공간을 가지려는 영역성, 경계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올레는 주택의 내부와 외부영역을 연결시켜 주는  매체공간으로서 담에 의하여 의도적으로 형성된다.
올레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농촌지역에 많은 것으로 대문없이 긴 올레를 갖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읍에서 많은 것으로 이문간을 두면서 짧은 올레를 갖는 것이다.
올레의 입구를 어귀라 부르는데, 어귀에서 주택쪽으로 들어가면서 올레 바닥의 양옆에는 다리팡돌이 설치된다.
이것은 비가 올 때 흙이 신발에 묻지 않고 걸을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잘 다듬어진 돌을 설치함으로써 거친 올레담을 의장적으로 정리하고 주택 내부로 은밀히 유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올레는 안거리의 정면을 빗기도록 하고 곧지 않으며 끝부분이 구부러져 있다.
이것은 풍속을 완화시킴은 물론 올레목에 들어온 사람에게 집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도록 하고 앞에서 느꼈던 길고 지루한 감을 전환하여 주택 내부인 마당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제주의 문화

제주인들이 살아오며 만들어낸 문화 이야기

  1. 통시

    변소와 돗통(돼지막)을 통시라 부른다. 위치는 안거리 정지와 반대쪽 큰구들의 횡벽옆 또는 안거리 정지와 멀리 떨어진 밖거리 옆에 울담에 덧붙여 위치한다. 이것은 대개 건물의 한 쪽 옆을 돌아가서 설치되어 마당...
    Category주(住) Reply0 Views5009 file
    Read More
  2. 제주도 주거공간에 관련된 주요 용어들

    올래 : 진입도로에서 주택에 출입하는 진입로 마당 : 안거리, 밖거리 또는 목거리로 둘러싸인 마당 안뒤 : 안거리의 뒤뜰 장항굽 : 장독대 우영 : 텃밭 눌왓 : 보리, 조, 콩의 짚 등을 쌓아 두기 위하여 축조된 터 ...
    Category주(住) Reply0 Views4823 file
    Read More
  3. 제주의 주택

    제주도의 주택은 그 형성 배경인 자연환경과 문화의 특이성으로 해서 육지의 주택과는 전혀 다른 유형을 하고 있다. 조선시대 말기를 기점으로 해서 점차 대륙으로부터의 영향이 커져 왔으나 원래 해양과 대륙 양방...
    Category주(住) Reply0 Views4239 file
    Read More
  4. 올레

    올레는 거릿길에서 집으로 출입하기 위한 긴 골목이다. 이는 제주도 주택만이 갖는 특유의 공간이다. 올레는 마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관의 변화를 통하여 즐거움을 주며 외부로 부터 시선을 차단해서 독립성 있...
    Category주(住) Reply0 Views837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