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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이야기

오름을 오르며 느낀 감상을 올려봅니다.

  1. 큰노꼬메오름 -- 숲길과 억새능선, 한라산이 아름답게 보이는 높은 오름

    말굽형 분화구를 갖고 있는 오름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굼부리 아래쪽에서 바라보는 산체의 형태가 다양하고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애월읍 산록서로 남쪽에 위치한 소길공동목장 입구로 600여 미터를 들어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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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큰사스미(대록산) - 노란 유채꽃밭 위에 떠 있는 오름 큰사슴이

    제주도에 봄이 오면 가장 북적이는 도로가 있다. 바로 조천읍 교래리 비자림로와 표선면 가시리 마을을 연결하는 ‘녹산로’가 그 곳이다. 가시리 마을에서 해마다 도로변에 유채를 심고, 또한 유채꽃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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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우진제비 - 마을사람들의 식수원

    우진제비는 조천읍 선흘리 선인동 남쪽에 있는 표고 411.8m의 오름이다. 둥글고 통통한 산체에 서쪽 봉우리가 주봉이며,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가진 화산체로 화구 안사면의 기슭에는 ‘우진샘’이라는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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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좌보미[한좌보미] - 잃어버린 이름들을 불러본다.

    행정구역상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좌보미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오름 복합체로 주봉의 표고가 342m인 표선면 관내에서 제일 북동쪽에 위치한 오름이다. 주봉을 좌보미의 여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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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북돌아진오름(독물오름), 괴오름(궤물오름)

    원래의 이름을 되찾아 주고 싶은 마음을 안고 나선 길 ... [궤물오름과 독물오름] 집을 나서니 바람이 무척 차다. 오늘도 방랑벽을 주체하지 못해 길을 나섰지만 겨울 막바지 칼바람 앞에 서니 몸이 움츠러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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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번널오름 - 가벼운 산책길도 아름다워...

    오름의 높이가 62미터로 그리 높지 않아 가벼운 산책 나가는 기분으로 오를 만큼 아기자기한 오름이다. 녹산로를 따라 가시리 방향으로 가다 혜림목장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가시리 사거리에서 제동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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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병곳오름 - 벵곳오름, 안좌오름

    녹산로 길을 따라 정석항공관을 지나 가시리방향으로 달리다 보면 길 오른쪽에 이웃한 그리 크지 않은 두 개의 오름이 보인다. 먼저 보이는 것이 번널오름이고 뒤에 것은 병곳오름이다. 표선면 가시리 안좌동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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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골른오름(병악) - 곶자왈을 잉태한 어머니 오름

    평화로(1135)의 광평교차로에서 산록남로(1115)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핀크스골프장이 나오고 과속단속카메라 바로 옆으로 상천리 마을로 향하는 좁은 길이 있다. 골른오름은 안덕면 상천리 마을 서쪽에 두 개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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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사라오름 - 한라산이 품은 신비로운 하늘호수

    대설경보가 해제되고 드디어 한라산 성판악등산로가 열리는 날 사라오름의 만설을 밟을 수 있다는 부푼 마음을 안고 버스에 올랐다. 연일 보도되는 성판악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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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성불오름 - 암자터는 자취없고 샘물도 말라

    조금은 피곤한 몸이지만 그냥 누워있기는 따분한 주말 아침, 적당히 드라이브도 하고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는 오름은 없을까? 시내 가까운 곳도 있지만 그래도 탁 트인 시야와 야외로 나갔다는 기분은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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