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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이야기

오름을 오르며 느낀 감상을 올려봅니다.

  1. 노루를 찾아 나선 길

    1100도로 정상에는 사슴이 한마리 살고 있다. 높은 돌 위에 서서 홀로 남은 신세를 한탄이라도 하는 듯 가메오름(釜岳)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그렇게 서 있다. 우리나라 도로 중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도로인 1100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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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봄 향기 가득한 오름을 오르자

    겨우내 흐드러지게 피었던 빨간 동백이, 패잔병이 남긴 깃발처럼 바닥을 뒹굴고 그 위에는 개선군처럼 하얀 매화가 피어있다. 수 많은 관광객들과 그 틈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동네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광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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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눈길을 걸으며...

    새벽녘...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한라산을 오른다. 여명속에 길을 안내하는 하얀 나무들이 나를 반긴다. 머리위에 눈을 뒤집어쓴 나무들의 힘겨운 소리를 뒤로하고 아침이 밝아오는 능선을 오른다. 모진 바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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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윗세오름 가는 길

    甲申年 설 연휴 일주일을 강타한 몇십년 만의 폭설과 한파가 한풀 꺽인 일요일 아침, 눈 덮힌 한라산 설경을 찍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어리목을 향했다. 1100도로가 제설작업이 안되어 승용차를 주차할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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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오름을 한동안 오르지 못했습니다.

    겨울에는 특히 오름을 자주 못갑니다. 직장 특성상 겨울이 더 바쁘거든요. 여러분들께 보다 새로운 최근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에 사진 하나 올립니다. 아마 다음 일요일에나 오름을 갈 수 있을것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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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물매화의 천국 - "서영아리오름"

    물매화의 천국 - "서영아리" 제주도의 오름은 동쪽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제외하고 동서로 나누어 보면, 서쪽에는 약118개의 오름이 분포해 있는 것에 비해 동쪽에는 약154개의 오름이 분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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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억새가 사라져 버린 오름 -- "따라비"

    가을이 되면 맨 먼저 생각 나는 오름이 따라비오름이다. 오후의 햇살을 받으면 은빛 물결의 출렁이는 억새가 나그네를 반기는 곳. 오름을 돌아 가는 목장과 오름 전체가 억새로 덮여 있어 가을 정취가 남다른 오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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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가을 빛 완연한 오름 - 오름축제를 다녀와서

    가을 빛 완연한 오름 - 오름축제를 다녀와서 2003년 10월 5일 제42회 탐라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오름축제가 어느덧 4회째를 맞이하였다. 집겹장소인 문예회관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8시, 몇명의 회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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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오름의 맹주(盟主) -- 성널오름

    5.16도로라는 이름이 과거를 청산하자는 의미로 제1횡단도로로 바뀌었다고 하던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도로인 제1횡단도로의 중간 지점에 성판악휴게소가 자리잡고 있다. 요즘 관음사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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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봄, 오름

    3월의 마지막 일요일 이제는 완연한 봄이다. 주변에는 이미 개나리와 목련이 만개하고,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봄꽃들이 예년보다 일찍 개화하리라는 예보와는 달리 궂은 날씨 때문인지 예년과 비슷하게 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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